ekconcoursLogo
contact us
btn_join btn_idpasswordFind

남영우(17·서울예고 2년)

테너 호세 카레라스를 존경하고 레온카발레의 오페라 <팔리아치> 중에서 ‘의상을 입어라’를 가장 마음이 끌리는 아리아로 손꼽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성악을 시작해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하고 싶을 때까지” 자율적으로 연습해왔다. “학과 공부는 솔직히 말해 잘하지 못한다”면서도 “심리학을 좋아해 그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다”고 했다. 인물의 내면을 표현해야 하는 오페라 가수로서 적절해 보이는 선택이다. 6년간 공부해온 기타 연주도 수준급. “앞으로 첼로를 배우고 싶다”는 소망도 있다. “호세 카레라스처럼 누군가의 꿈이 되는 삶, 음악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성악가”를 꿈꾼다.

▲Top  

장지민(18·경북예고 3년)

콩쿠르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스트레스와 체력 관리였다”고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성악을 시작, “방과 후 약 3시간씩 악보를 공부하고 음악을 듣고 노래를 연습해왔다”고 말했다. 음악 이외의 취미는 “요리”라고 답했다. “레시피 보고 따라 하기도 하지만, 내 생각대로 바꿔가면서 새로운 맛을 찾아내는 것도 재미있다”며 “여유가 생기면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악 전공자로서,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일”이라고 다짐했다. 좋아하는 음악가를 묻는 질문에 “가수 소향”이라는 흥미로운 답변을 내놨다. “소향이 부른 ‘Lean on me’는 정말 멋져요.”

▲Top  

안민규(28·한예종 전문사 과정)

예고가 아니라 일반 고등학교를 나와 공대를 졸업했다. 남들보다 늦게 성악을 시작했다. “군을 제대하고 23세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요 부르는 걸 좋아해서 처음엔 실용음악을 공부해보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성악을 권하셨죠.”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여러 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받다가 마침내 이화경향콩쿠르 우승을 거머쥐었다. 가장 존경하는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김영미”를 꼽으면서 “내 삶의 롤모델”이라고 부연했다. “클래식 음악은 알수록 더 어려운 것 같다”면서 “아직도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고 겸손한 태도를 내비쳤다.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을 준비 중”이다.

▲Top  



copyright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