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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12·첨단초등 6년)

“1등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하는 줄 알았는데, 저라뇨?” 예선에 나가기 사흘 전 39도 고열로 응급실까지 다녀왔다고 했다. “다행히 독감이 아니어서 주사 맞고 참가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해 3년간 발레를 하다가 클래식음악에 점점 끌렸다. 3학년 때 클라리넷을 취미로 시작해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좋아하는 음악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존경하는 음악가로는 지난해 국내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던 리카르도 모랄레스, 또 한국의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을 꼽았다. 국어와 영어를 잘하고 요리, 스키,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요리는 수준급”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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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민(15·예원학교 3년)

초등부에 이어 이화경향콩쿠르 두번째 우승이다. 그러나 “좌절한 순간도 많았다”고 신중한 어조로 말했다. “어느 책에선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글귀를 봤다”면서 “아쉽게도 2위를 한 친구와 연습을 같이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들어주고 조언해줬죠. 소리가 작아 고민하던 저에게 큰소리 내는 방법을 보여주며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준 친구가 고맙습니다.” 마림바를 전공하는 언니의 영향으로 5학년 때부터 클라리넷을 손에 들었다. “제 클라리넷과 언니의 마림바는 정말 잘 어울린다”면서 “기회가 되면 지휘도 공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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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18·선화예고 3년)

“만년 2등 징크스를 드디어 깼어요!” 답변이 경쾌하다. 초등 4학년 때 교내 관악부에서 취미로 클라리넷을 시작했다. 클래식도 좋지만 “가요와 팝도 못잖게 좋아한다”고 했다. 재즈곡 ‘Joy of Spring’은 특히 좋아하는 곡이다. “클래식과 달리 자유로운 리듬과 재즈만의 소리, 음악 진행이 좋다”고 했다. 존경하는 음악가는 클라리네티스트가 아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그분의 음악적인 표현이 정말 좋다”고 했다. 놀이기구를 타면서 스릴을 느끼는 것, 노래와 춤, 뮤지컬도 애호한다. 그러면서도 속 깊은 큰딸이다. “평범한 집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게 쉽지 않은데, 고생하시는 부모님, 고맙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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