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concoursLogo
contact us
btn_join btn_idpasswordFind

정유찬(11·대도초등 6년)

“선생님이 이화경향콩쿠르는 경쟁이 치열하니까 경험 삼아 나가보라고 하셨는데… 우와, 1등이라뇨!”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어른스럽게 덧붙였다. 어릴 적 유년기를 영국에서 보냈다. “무조건 악기 하나씩은 해야 하는 학교의 규칙” 덕분에 6세 때 첼로를 시작했다. 2년 뒤 런던왕립음악원 예비학교에 합격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영국 교수님은 하루 2시간 이상 연습하지 말라고 해서 놀 시간이 많았는데, 한국에 오니까 연습시간이 너무 많아져 고민”이라고 했다. “화려한 고음 악기보다는 저음의 첼로가 좋다”면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특히 6번을 “최고의 애정음악”으로 손꼽았다.

▲Top  

한단아(14·예원학교 2년)

본선에서 연주했던 엘가의 협주곡에 대해 “1악장 첫음부터 강렬하면서도 비통한 정서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기교로 감정 몰입을 해나가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5세 때 두 살 위 언니가 바이올린 하는 걸 곁에서 보다가 같이하게 됐다. 첼로로 바꾼 이유가 재미있다. “제가 가만히 서 있는 걸 잘 못해서 앉아서 하는 첼로로 바꿨어요.” 초등 4학년 때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3위, 5학년 때는 라트비아에서 열린 칼 다비도프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했다. 존경하는 음악가는 재클린 뒤 프레. “진지한 첼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Top  

임가은(18·서울예고 3년)

3학년이어서 이화경향콩쿠르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래서 두배로 기쁘다”고 했다. 이번 콩쿠르에서 연주했던 곡 중에서는 “고전시대의 음악인 하이든의 곡이 깔끔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이 필요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음악 외에 취미는 영화 보기.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두번 이상 꾸준히 해왔다”면서 “악기 연주자에게 아주 좋다”고 추천했다. 좋아하는 음악으로 꼽은 곡은 첼로 협주곡이나 소나타가 아니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었다. “연주회 때마다 거의 찾아간다”면서 “유럽의 주요 오케스트라에 입단해 언젠가는 BBC프롬스 무대에 서고 싶다”고 했다.

▲Top  



copyright
이미지